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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야기

2023년 압류가 되지 않는 통장 A to Z(통장압류 통장체크 주의사항)

by TCLC Manage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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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압류가 되지 않는 통장 A to Z(통장압류 통장체크 주의사항)

주로 쓰던 계좌가 압류되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신적이 있나요? 신용불량자나 연체자가 되면 간혹 이런 걱정을 하게 될 때가 있을겁니다. 통장이 압류가 될 경우 입출금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생활에 큰 어려움이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통장압류로부터 안전한 은행과 압류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통장 압류 안되는 은행 추천

통장이 압류되지 않는 은행은 실상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런 곳이 있다는 것처럼 적었을까요? 그건 바로 통장압류의 가장 중요한 것이 계좌조회인데 계좌가 전산상 조회가 불가능하다면 압류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아?! 하면서 뭔가 떠오르는 분들이 있으실것도 같은데요. 그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과연 어떤 은행이 계좌 압류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1. 증권사

엄격하게 따져서 은행은 아니지만 입출금 계좌를 만들수 있는 또다른 금융사가 하나 있으니 그것이 바로 증권사 입니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CMA통장을 말이죠. 대부분 많은 사람이 이 CMA통장이나 주식거래, 선물, 옵션 등 투자상품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계좌를 만드시는데요. CMA통장이 그러하듯 별다른 투자 거래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기본 운용이 투자 상품 거래이고 지점별 개별운영이 기본이기 때문에 압류를 할 수가 없는 통장입니다. 

또한, CMA통장은 금액대비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일종의 투자상품으로 취급할 여지도 있습니다.

 

> 증권사 List <
신한금융투자 / 키움증권 / NH투자증권 / 삼성증권 /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 KB증권 / 메리츠증권 / 한화투자증권

 

2. 지역은행

1금융권이 아닌 혹은 2금융의 지역은행에서 계좌를 만드시는 상대적으로 압류부터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100% 까지는 아니지만 그 가능성이 낮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시중은행들과 달리 지역별로 다릅니다. 대게의 저축은행들이 여기에 속하고 물론 2금융이고 채권자가 2금융 즉 상호금융/저축은행 쪽 계좌조회를 하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압류가 될 여지가 아주 조금은 있습니다.

 

 > 지역별 은행 <

수도권 > 푸른저축 / 민국저축 / 애큐온저축 / 스카이저축 / 인성저축 / 세람저축 / 모아저축 / 융창저축 / 안양저축 / 금화저축 / 남양저축 / 영진저축
경상도 > SNT저축 / CK저축 / 라온저축 / 대아저축 / 오성저축 / MS저축 / 유니온저축 / 대원저축 / 머스트삼일저축
충청도/강원도 > 대명저축 / 한성저축 / 아산저축 / 청주저축 / 오성저축 / 오투저축

 

3. 주의사항

이 글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통장압류 안되는 은행', '신용불량자 통장개설방법', 등 비슷한 정보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정보들이 과연 최신정보일까? 바로 이 것입니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수년전의 정보일 수도 있고 이 글처럼 최신업데이트된 정보일수도 있지만 그걸 일반적인 사람들이 바로바로 그때그때 캐치할 수 있을까요?

그럼 일반적으로 잘못알려진 정보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 단위조합 /  지역조합 계좌는 압류가 불가능하다?
    제가 두번째 언급한 내용을 보면 '지역은행'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새마을금고, 단위농협/수협/축협/신협 은 2금융입니다. 지역(저축)은행과 같은 등급이라고 할 수 있죠. 과거에는 이곳들도 지점별로 운영되어 정보공유가 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모든 지점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전산조회로 얼마든지 계좌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시중은행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2. 우체국은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압류가 되지 않는다?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체국은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게 잘못된 정보일까요? 채권자가 재산조회, 즉 계좌조회를 할 때 그 리스트에 우체국이 안보여서 그렇게 생각들 하시는데 여기에 큰 오류가 있었습니다. 통신회선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산조회 항목에 있는데 여기에 우체국이 속해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함께 조회되는 부분입니다. 즉, 채권자가 얼마든지 조회할 수 있다는 말이고 압류까지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3. 통장압류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압류절차에 있어서 채무자에게 사전 압류통보가 되지 않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여러분이 통장이 곧, 다음주에, 혹은 내일 압류가 된다는 소식을 먼저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바로 계좌에 있는 돈을 전부 출금하시겠죠? 그럼 압류하는 의미가? 없는것과 같은겁니다. 채무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을 압류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것인데 그걸 대비할 시간을 준다면 의미가 하나도 없는거니까요.
    따라서 이걸 확인하려면 압류가능성이 있을때 미리 체크를 하는 수밖에 없는것인데, 가장 편한 방법은 ATM기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오류가 뜬다면 한번쯤 확인해보실 이유가 되는거죠. 특히, 급여 입금일 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끝으로...

자 여기까지 통장 압류가 되지 않는 은행과 관련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분 제대로된 해결책은 아닙니다. 일단 압류가 들어가게되면 시중은행의 모든 거래가 불가능하고, 채무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거래기록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환할 여력이 생긴다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아예 방법이 없다면 워크아웃이나 회생, 파산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압류는 어디까지나 최저 생활 보장 금액은 보장하니  '압류금지 채권범위 변경 신청'에 대해서도 꼭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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